군정질문과 현장방문, 조례안 심의 통해 군 발전 방안 모색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가 21 ~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회기 첫날인 21일에는 위원회별로 의원발의 규칙안 1건을 포함한 1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2일에는 민선 7기 군정현안 및 주요정책에 대해 군수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할 계획이다.
특히, 군의회는 30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의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민생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 발전 방안 모색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는 3일에 걸쳐 관내 주요사업장 23곳을 현장 방문해 군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김헌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민선 7기 군정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며, 홍성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의회의 기본기능인 통제와 감시기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조기종식을 위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집행부에 대해 격려하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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