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의 30년 숙원인 종축장(축산자원부)이전이 당초보다 2년여 앞당겨 진행
천안시민의 30년 숙원인 종축장(축산자원부)이전이 당초보다 2년여 앞당겨 빠르면 2021년 착수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2일 정재택 종축장 이전 범 천안시민 추진위원회(이후 추진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가 지시한 내용으로 농촌진흥청은 "2021년에 예정했던 예산신청을 2020년에 하기로 하고 11월1일 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및 모든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 한다"는 것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종축장의 이전기간 단축과 신속한 이전 절차 진행을 위해 정부 주요 관계부처인 농촌진흥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등에 적극 협조하라"는 내용을 지시했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내년) 6월 이전에 예타 심사를 마치고 예산신청에 차질 없도록 적극 협조 하도록 했다.
예타(예비타당성)조사가 통상 1~2년 이상 소요 되는 것을 비추어볼 때 내년 6월 이전에 이를 종료함으로써 문재인 대통령 집권 내 종축장 이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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