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장년 인생 이모작' 시작
천안시, '중장년 인생 이모작' 시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0.22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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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하반기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현장면접과 상담 등 제공

충남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하반기 천안시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날_포스터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날_포스터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의 직접 연결의 장을 열어 구인업체에는 인력난 해소,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상호 간의 필요를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강엔지니어링(주), 대동산업(주), 상미식품(주) 등 11개의 천안 소재 기업들이 참여해 생산관리, 총무직, 생산직 등 55명 직원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관에서는 천안고용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를 위한 여러 지원제도 안내 및 취업상담을 제공하며,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등도 운영한다.

성정동에 위치한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구직 등록·상담, 취업알선, 각종 취업지원프로그램 진행, 취업박람회 개최 등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직접 만남의 기회는 고용 증대와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년과 중장년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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