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함께 나누고 한 번 더 쓰는 ‘알뜰살뜰 나눔장터’
계룡시, 함께 나누고 한 번 더 쓰는 ‘알뜰살뜰 나눔장터’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10.22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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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 새터산공원에서 팥거리축제와 함께 열려

계룡시가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개선과 나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6일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나눔장터(팥거리 축제)
나눔장터(팥거리 축제)

이번에 개최되는 나눔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계룡시청 옆 새터산공원에서 ‘2019 팥거리 축제’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의류, 유아용품, 도서, 완구류 등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 생활물품 및 기증물품을 직접 판매, 교환하거나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 오후6시까지 시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되고, 판매자는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원 재활용 동참을 위한 ‘우유팩‧폐건전지 모으기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당일 1,000ml 종이 우유팩 기준으로 10개당 화장지 1롤, 최대 화장지 10개까지를 교환 가능하며, 다 쓴 폐건전지는 10개당 새 건전지 1개, 최대 10개까지 교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팥거리 축제와 같은 날 열려 다양한 체험, 볼거리와 함께 자원 재활용과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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