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 방류’
한국타이어,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 방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0.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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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대전 유등천 상류 수련교에서 100여 명 참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는 23일 오후 대전 유등천 상류 수련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시,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대전환경운동연합, 순천향대학교 멸종위기어류복원센터 등과 함께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를 방류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3일 오후 대전 유등천 상류 수련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등과 함께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를 방류했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3일 오후 대전 유등천 상류 수련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등과 함께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를 방류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체결한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사업’의 첫번째로 한국타이어는 환경분야 사회공헌으로 재정을 지원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들과 함께 멸종위기종을 복원하는 사업을 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멸종위기종을 복원하는 동시에 우리 환경과 생태계 복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 방류 후 단체사진
한국타이어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 방류 후 단체사진

한편,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은 내달 7일 국내 고유종인 미선나무를 구봉산 노루벌에 식재하고 내년에 감돌고기 추가 방류, 내후년 솔붓꽃, 금붓꽃 식재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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