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노조, '충청권 최초' 직장내 괴롭힘 예방 신고센터 개소
대전 중구노조, '충청권 최초' 직장내 괴롭힘 예방 신고센터 개소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10.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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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석 중구의회 의장 "조합원 권익 보호 뒷받침 할 것"

대전 중구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가 지난 22일 충청권 최초로 ‘직장내 괴롭힘 예방신고센터'를 개소했다. 

대전 중구노조, 직장내 괴롭힘 예방신고센터 개소식
대전 중구노조, 직장내 괴롭힘 예방신고센터 개소식

노조에 따르면 ‘직장내 괴롭힘 예방신고센터’는 중구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직속으로,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직원들의 인격권 보호와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섭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제6대 노조위원장으로 취임하고 1년여의 기간 동안 조합원들의 고충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며 “남은 임기에도 건전한 노조․실천하는 노조로서 조합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명석 대전중구의회 의장이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서명석 대전중구의회 의장이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서명석 중구의회 의장은 “직장내 괴롭힘 예방 신고센터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중구의회에서도 중구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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