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존감이 존중되는 직장문화 조성 ‘앞장’
대전 서구, 자존감이 존중되는 직장문화 조성 ‘앞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10.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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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감성 콘서트’라는 신선한 교육 방법으로 공유·공감·치유의 시간 가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9개 분야 민원응대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자존감이 존중되는 직장문화 조성’ 이란 주제로 교육을 했다.

대전 서구 19개 분야 민원응대 업무 담당자 40명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자존감이 존중되는 직장문화 조성’ 교육에 참석했다.
대전 서구 19개 분야 민원응대 업무 담당자 40명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자존감이 존중되는 직장문화 조성’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당한 행정행위에도 폭언, 폭력행위를 하는 악성 민원인에게 민원담당자가 겪는 고충을 ‘긍정 감성 콘서트’라는 신선한 교육 방법으로 공유·공감·치유의 시간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확산과 자존감이 존중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 내 제도적 장치 마련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자존감이 존중되는 직장문화 조성’ 이란 주제로 교육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자존감이 존중되는 직장문화 조성’ 이란 주제로 교육

또한,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서구 대표적 명소인 장태산 자연휴양림 및 갑천누리길을 트레킹함으로써 지역사랑 실천과 힐링의 시간도 함께 운영해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민원담당 직원들의 권리 보호가 대민서비스 품질과 직결되는 만큼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직원의 감정을 보호하고 배려해, 자존감이 존중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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