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환경공단, 대전에서 함께 배우고 토론하다
전국 5개 환경공단, 대전에서 함께 배우고 토론하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10.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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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제3회 전국환경공단 노사화합행사 열려

대한민국 5대 중추도시의 환경공단이 함께 토론하고 소통하는 행사가 지난 28일~29일 양일간 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제3회 전국환경공단 노사화합행사에 참여한 전국 5개 환경공단 직원들
제3회 전국환경공단 노사화합행사에 참여한 전국 5개 환경공단 직원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대전, 부산, 대구, 인천, 광주 5개 공단이 주관하는 ‘제3회 전국환경공단 노사화합행사’는 5개 환경공단 125명 참여하여 특별강연, 분임토의,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국환경공단 협의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5개 환경공단은 매년 정기 환경워크숍 개최, 환경사업 정보 교류, 환경정책에 대한 의견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과 김기문 노조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허찬영 한남대 경영학과 교수의‘21세기 환경변화와 노사관계’를 주제로 한 특강과 ▲인사, 예산회계 ▲노무, 급여 ▲기획, 평가, 홍보 ▲공정연구, TMS ▲하수관로(토목) ▲전기 ▲기계 7개 분야별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또한, 이튿날에는 계룡산국립공원에서 산책 및 명상 등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전국환경공단 간 노사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설동승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생활환경의 최일선에서 있는 전국환경공단이 시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학습하고 소통하며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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