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테크노파크, 혁신성장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와 30일 공단 중회의실에서 지역 혁신성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장점을 활용하여 시민 공공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지역 내 혁신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시설관리공단은 다양한 공공시설 내 공간과 설비 등을 제공하고, 테크노파크는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지역 혁신기업을 매칭하여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 등 혁신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시민 공공서비스 창출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AR, VR을 활용한 가상 스포츠 체험 서비스 등이 우선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승 이사장은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혁신기업들과 상생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첨단 AI, IoT, AV 등의 혁신 기술들이 공공서비스와 접목되어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