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서비스 혁신과 지역기업 지원 공공기관 ‘한 뜻’
시민서비스 혁신과 지역기업 지원 공공기관 ‘한 뜻’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10.30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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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테크노파크, 혁신성장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와 30일 공단 중회의실에서 지역 혁신성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오른쪽)과 대전테크노파크 최수만 원장(왼쪽)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설동승 이사장(오른쪽)과 대전테크노파크 최수만 원장(왼쪽)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장점을 활용하여 시민 공공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지역 내 혁신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시설관리공단은 다양한 공공시설 내 공간과 설비 등을 제공하고, 테크노파크는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지역 혁신기업을 매칭하여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 등 혁신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시민 공공서비스 창출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AR, VR을 활용한 가상 스포츠 체험 서비스 등이 우선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한 대전시설관리공단_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들
업무협약 체결한 대전시설관리공단_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들

설동승 이사장은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혁신기업들과 상생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첨단 AI, IoT, AV 등의 혁신 기술들이 공공서비스와 접목되어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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