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공동시설물 지원사업 완료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11일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한 노후공동시설물 지원사업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20세대 이상,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 63개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비의 70% 한도 내에서 지원금을 교부했다.

구가 지원한 사업으로는 ▲오정동 신동아아파트 하수도 공사에 1000만원 ▲ 비래동 현대아파트의 보도블록 교체 1000만원 ▲대화동 금성백조아파트와 법동 삼익소월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보수공사 각 500만원 등 총 4개소 3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밖에 관내 영구임대아파트 2개단지내 3258세대를 대상으로 단지내 설치된 보안 등에 대한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공동주택지원조례를 지난 5월 개정해 주민복지증진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