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원 견학, 장수사진 촬영 등 삶과 죽음의 의미 되새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기성종합복지관은 1일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웰다잉에 대해 쉽게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대전추모공원 견학, 장수사진 촬영, 소망화분심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웰다잉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장묘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대전추모공원 봉안당, 자연장지, 수목장 등을 둘러보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장수사진촬영 및 소망화분심기 등을 통해 죽음을 외면하기 보다는 죽음을 준비하며 남은 삶을 잘 마무리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소망을 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성종합복지관 신용근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웰다잉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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