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대전시 "혁신도시 추가 지정 한 목소리"
더불어민주당-대전시 "혁신도시 추가 지정 한 목소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9.11.0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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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예산정책협의회서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 "방파제 역할"
허 시장, 지역혁신 성장 위해 당차원 지원 요청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과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한 선도 사업 지원, 광역 교통망 구축 등 현안 사업에 대한 특별한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대전시 "혁신도시 추가 지정 한 목소리"
더불어민주당-대전시 "혁신도시 추가 지정 한 목소리"

이해찬 대표는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대전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전의 현안사업 중 혁신도시 추가 지정과 관련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추진 용역 결과와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의 성과 평가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며 추가 지정 의지를 피력했다.

이 대표는 대전 혁신도시 지정 문제와 더불어 대전이 실질적인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역할 할 수 있도록 대덕특구재창조 사업과 전날(31일) 당정이 발표한 ‘광역교통 2030 비전’을 통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과 충청권광역철도 2단계 사업 등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대전시 "혁신도시 추가 지정 한 목소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조승래 시당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

이인영 원내대표도 대전의 혁신도시 추가지정 문제에 대해 “다행히 어제(31일) 혁신도시법이 개정돼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다. 남은 국회 기간 동안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서 관련한 법제도적 지원과 예산편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당 지도부에 “충청권은 수도권으로 쏠리는 사람들을 막는 일종의 방파제 역할을 그동안 해왔고 그런 충청권이 뚫리게 되면 수도권 집중은 가속화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역대 정부에서는 대전에 대덕특구를 만들고, 정부 제3청사, 세종시를 건설한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한 충청권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것(방파제)이 바로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이고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충청권에 튼튼한 방파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도 “혁신도시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지역인재 채용의 길은 열렸지만, 혁신도시 지정을 통한 (공공)기관 이전과 더불어 지역의 새로운 혁신 성장을 이룰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범계 의원은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은 국회 세종시 이전 등 국가균형발전정책은 톱니바퀴처럼 맞춰 가야하는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대전시 예산정책 간담회
더불어민주당-대전시 예산정책 간담회 우측-장종태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메모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날 박병석 의원은 공모사업 위주로 진행되는 각종 국책사업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와 탈락된 지역의 상대적 박탈감 문제 등 권역별 특성에 따른 정부의 조정 역할을 요구했다.

이상민 의원은 “과학기술이 축적된 대덕특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고도화 하려면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와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원회 의장, 전해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김정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이해식 대변인 등이 중앙당 인사로 참석했다.

대전시당에서는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병석‧이상민‧박범계 국회의원, 강래구(동구)‧송행수(중구)‧박종래(대덕구) 지역위원장이, 대전시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주요 간부공무원과 홍종원 시의회 원내대표, 황인호(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정용래(유성구)‧박정현(대덕구) 등 대전 5개 구청장도 이번 예산정책위원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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