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일간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서, 전국 147개팀 출전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용운동 소재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풋살경기의 대중화를 위한 ‘제3회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14일에는 고등부와 20대부 예선.결선 경기가 펼쳐지며 15일에는 유치부, 초등부(저학년, 고학년) 예선과 결선 경기에 이어 폐막식이 진행된다.

각 부별 우승. 준우승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개인별 우수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이장우 동구청장은 “올해 3회째를 맞는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가 개최되어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동구가 생활체육의 메카로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풋살은 5인제 미니축구로 가로 20m, 세로 40m 크기의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로 1930년 우루과이의 후앙 카를로스 세리아니가 창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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