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환경시설 50명 교육 이수… 응급상황 대처 능력 높여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4일 대전하수처리장 홍보실에서 환경시설처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협조로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ㆍ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환경시설처 직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의 지도 아래 119신고요령을 시작으로 심정지 환자의 특성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 등을 통해 올해 환경시설처 직원 50명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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