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가 백년대계 원안 추진 촉구
미래충남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윤진수)가 세종시 수정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500만 충청인의 뼛속 의지라고 천명하고 나섰다. 미래충남 사회단체협의회는 16일 오후 충남도청 광장에서 각급 사회단체 대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중심복합 세종시 국가 백년대계 원안 추진 촉구를 위한 충청도 500만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세종시는 당리당략이 아닌 국가 백년대계의 중차대한 국책사업 이며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며“청와대의 세종시 수정법 개정, 총리실 자문기구 설치 한나라당 법 개정을 즉각 중단하라” 고 주장했다.
이날 성명 발표에는 충남생활체육협의회, 지체장애인충남연합회, 새마을충남도회, 자유총연맹충남연합회, 대전․충남재향군인회, 자율방범대충남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충남협의회 등 22개 단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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