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홈팀 한국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2대3(22-25, 18-25, 25-20, 25-23, 15-11)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인삼공사 승리는 디우프가 3세트 부터 공격이 살아나고, 최은지, 박은진 등이 힘을 보태며, 끈질긴 수비로 4세트 까지 승리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5세트에서는 디우프가 첫 득점, 공격 9득점, 마지막 서브 2득점을 성공시켜 승리했다. 이로써 도로공사를 3연패에 빠트렸다.
이날 MVP로 선정된 디우프는 공격 40득점, 공격성공률 38.4%, 서브에이스 2 득점, 백어택 7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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