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의장협의회, 금산~논산 4차선 확포장 촉구
충남 의장협의회, 금산~논산 4차선 확포장 촉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11.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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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계룡시의회 제93차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는 지난 8일 계룡시의회 회의실에서 제93차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가졌다.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금산~논산(국지도 68호) 4차선 확포장 촉구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금산~논산(국지도 68호) 4차선 확포장 촉구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금산군의회 김종학 의장이 ‘금산~논산(국지도 68호) 및 금산~대전(지방도 635호) 도로 4차선 확포장 건설 촉구’를 제안하고 이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며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금산~논산간 국지도 68호 4차선 도로 확포장 및 금산~대전간 지방도 635호 4차선 건설이 조기에 추진돼 지역균형발전 및 낙후지역 개발 촉진을 통해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은 “교통량의 증가와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및 경부고속도로, 중부‧호남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구축으로 도로 수요의 분산을 통한 상습정체를 해소하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11월 정례회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11월 정례회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4차선 도로확포장 건설을 조기에 추진하여 이용자 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판단되어 강력히 결의안 촉구를 건의한다”고 덧붙였다.교통량의 증가와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상습정체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금산~논산간 국지도 68호 4차선 도로 확포장 및 금산~대전간 지방도 635호 4차선 확포장 건설을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진호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는 주민을 위한 풀뿌리민주주의를 가장 모범적으로 실현하여야 할 근간이며, 그동안 우리 협의회는 주민들이 바라는 바를 항상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11월 정례회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11월 정례회

한편,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채택된 결의문을 정부 및 관계기관에 전달하여 ‘금산~논산(국지도 68호)과 금산~대전(지방도 635호) 도로 4차선 확포장 건설'을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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