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그림으로 보는 한반도 통일전’ 개최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그림으로 보는 한반도 통일전’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1.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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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까지 … 북한의 비경과 독도의 아름다움 담은 한국화 20여점 전시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은 오는 2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화가 권용섭・여영난 부부의 ‘그림으로 보는 한반도 통일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좌) 박연폭포_권용섭 작,  (우) 한옥의 미(개성)_여난영 작
(좌) 박연폭포_권용섭 작, (우) 한옥의 미(개성)_여난영 작

이번 전시회엔 올초 북한을 방문해 화폭에 담은 대동강, 모란봉, 박연폭포 등의 작품과 우리나라 독도의 비경 등 한국화 2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회 포스터
전시회 포스터

독도 그림을 많이 그려 독도화가로 불리는 권용섭은 국토기행을 통해 대한한국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왔다. 1998년 국내에선 처음 금강산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화가 여영난은 미주예총 한인예술협회 기획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북한의 절경들과 독도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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