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맞이 '서산 농특산물' 대전서 판촉전 개최
김장철 맞이 '서산 농특산물' 대전서 판촉전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1.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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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까지 대전농협유통에서 2차례 직거래장터 운영, 절임배추도 인기 만점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인기 만점인 서산배추와 무, 마늘, 생강, 양파 등 김장채소 등을 한자리에 판매하는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15일부터 24일까지 농협대전유통(대전시 안영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15일부터 24일까지 농협대전유통(대전시 안영동 소재)에서 개최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15일부터 24일까지 농협대전유통(대전시 안영동 소재)에서 개최

시에 따르면 행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22일부터 24일까지 2차례 나눠 열리며, 이 기간 동안 산지에서 갓 수확한 싱싱하고 안전한 김장용 채소 2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20~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홍보용 뜸부기 쌀(포당 800g) 1포씩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는 등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등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산뜨레몰(www.seosanttre.com)을 통해서도 절임배추, 마늘, 천일염 등 김장재료를 시중가보다 2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 중으로, 특히 절임배추가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15일부터 24일까지 농협대전유통(대전시 안영동 소재)에서 개최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15일부터 24일까지 농협대전유통(대전시 안영동 소재)에서 개최

서산배추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밭에서 작물의 생육을 돕는 해풍을 맞고 자라, 그 맛이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것이 특징으로, 서산에는 5개 업체가 절임배추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20㎏박스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약간 오른 3만3천원에서 3만9천원선에서 사전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은 배추, 마늘, 양파, 쪽파, 천일염 등 품질 좋은 김장재료가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대도시 직거래행사와 온라인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새로운 판로개척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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