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구본영 전 천안시장, "안타깝지만 받아들이겠다"
'정치자금법 위반' 구본영 전 천안시장, "안타깝지만 받아들이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1.14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입장문 발표.."진심으로 송구한 마음"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한 구본영 전 천안시장이 "대법원의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구본영 천안시장
구본영 천안시장

구본영 시장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저의 양심을 걸고 진실을 밝히고자 했지만 진정성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안타깝지만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믿고 지지해 준 70만 시민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죄했다.

구 전 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천안 시민만 바라보고 달렸고 시민의 변화된 삶을 보는 것이 행복이고 꿈이었다”며 “비록 다 완성하지 못했지만 시민 여러분의 꿈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천여 공직자들이 있기에 천안 시정은 중단 없이 계속 될 것”이라며 걱정하고 성원한 분들에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한편, 대법원은 구 전 시장에게 벌금 800만원과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