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정례회 개회...추경 및 본예산 처리
유성구의회 정례회 개회...추경 및 본예산 처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11.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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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까지 30일간 의사일정 돌입

대전 유성구의회는 20일부터 제239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유성구의회 본회의장 모습.
유성구의회 본회의장 모습.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달 2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본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하경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길목에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9회 정례회를 시작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동절기에 우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방지대책과 월동기 종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은 없는지 살펴달라”고 말했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광준 의원이 ‘유성구 소재 국방 및 연구시설 안전사고 재발방지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주민들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유성구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송봉식 의원), 유성구 치매환자 관리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옥술 의원), 유성구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관형 의원), 유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황은주 의원), 유성구 농촌지역 스마트폰 무인방범시스템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금선 의원), 유성구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외 1건(이희환 의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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