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대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8주년을 맞는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는 현대오일뱅크가 후원하며, 대산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산읍 직원,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및 직원가족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 대산읍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2500포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 무, 고춧가루 등의 각종 채소는 모두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재료준비부터 김장 담그기까지 새마을 회원들의 1년간의 정성을 가득 담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홍혜숙 대산읍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새마을 회원들과 봉사자들의 훈훈한 마음이 담긴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필동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추운날씨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대오일뱅크는 앞으로도 대산읍과 서산지역 발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해 김장문화에 담긴 나눔과 공동체의식에 대한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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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수천년 세계종교 유교나라.불교는 한국 전통 조계종 천민 승려와 주권없는 일본 불교로 나뉘어짐.1915년 조선총독부 포교규칙은 후발 국지적 신앙인 일본신도(새로 만든 일본 불교의 하나).불교.기독교만 종교로 인정하였는데,일본항복으로 강점기 포교종교는 종교주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