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과 동의안 등 56개 안건 심의‧의결…내주부터 내년 본예산 심사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철회와 농업분야 종합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철회와 농업분야 종합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는 22일 제59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5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센터 출연 동의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각 상임위원회 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2건, ‘세종특별자치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26건, ‘세종특별자치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19건, ‘2020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7건이다.
특히 이날 세종시의회는 차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WTO 개도국 지위 포기 철회와 농업분야 종합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25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소관 별 2020년도 본예산 심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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