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바자회 수익금 기탁식 가져
유성선병원, 바자회 수익금 기탁식 가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9.11.25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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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환자들에게 총 400여만 원 전달
선병원, 2011년부터 임직원들 급여 일부로 취약계층 지원하는 ‘사랑의 자투리’ 활동 중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병원장 박문기)이 25일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기탁식을 가졌다.

유성선병원 간호국, 바자회 수익금 기탁식 가져.
유성선병원 간호국, 바자회 수익금 기탁식 가져.

유성선병원은 지난 15일 간호국(간호국장 김영임) 주관으로 취약계층 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연 바 있다. 이때 기증된 물품들과 지역 특산품 판매 수익금, 1일 찻집과 1일 음식점운영 이익금 총 400여만 원을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등 5명의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김영임 간호국장은 “많은 사람들의 뜻을 한데 모아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병원은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의 일부를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와 생계비로 지원하는 ‘사랑의 자투리’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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