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원호륜 교수, 제일두경부외과 학술상 수상
충남대병원 원호륜 교수, 제일두경부외과 학술상 수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9.11.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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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가 지난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일두경부외과 학술상(이하 제일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

제일학술상은 갑상선-두경부외과 분야에서 신진연구자의 연구기회 확대와 차세대 우수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제정되어 매년 공모된 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소속 학회의 심사를 거쳐 주는 상으로 연구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는 『두경부암의 개인별 정밀 맞춤 치료를 위한 액체 생검 기반 마이크로 RNA 표적 개발 및 유효성 검증』은 두경부암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마이크로 RNA기반의 새로운 표적을 발굴함으로써 기존 두경부암의 진단과 치료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연구과제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일학술상 수상했다.

한편, 원호륜 교수가 속해 있는 충남대학교병원 두경부암 연구팀(구본석 교수, 장재원 교수)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협력하여 두경부암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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