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 인권보호와 평가 기구 역할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재규)은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임직원과 공단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점검하고 평가하는 기구로서, 공단에서 발생하는 인권경영 주요정책에 대해 심의·의결·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공단은 내부위원 2명,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전문위원 3명을 위촉해 구성하고, 위촉식에 이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 선출, 인권영향평가 추진계획 보고,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검토 등이 이루어졌다.
신재규 이사장은 “인권존중과 인권침해 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성실히 수행해 차별 없는 인권 친화적 기업문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1월 인권경영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인권경영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 인권경영 기본계획 수립, 인권위원회 구성, 공단의 주요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개선사항에 대한 권고와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권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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