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총 1조 1,456억 원 추경예산안 확정
서산시의회, 총 1조 1,456억 원 추경예산안 확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1.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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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추경대비 150억원 증액 편성, 조례안 28건 등 39개 안건 처리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시의회는 27일 상임위원회,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안효돈 의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안효돈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일용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으며, 심의를 거쳐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제4회 추경예산안은 총 1조 1,456억(일반회계 9,269억원, 특별회계 2,187억원) 규모로, 제3회 추경예산 대비 1%, 150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이날 시의회는 제4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28건, 동의안 6건 등 총 39개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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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2019년 제4회 추경예산안 확정

본회의에 앞서 안효돈 의원의 5분발언이 있었다.

안효돈 의원은 대산지역 대기환경영향조사 결과를 보면 대산공단은 고농도 대기오염물질을 상시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 의원은 시 차원의 분명한 입장 표명과 함께 주민 건강영향조사, 이주대책, 피해배상 등에 대해 가시적인 후속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집행부에 주문했다.

시의회는 남은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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