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보건소 전지연씨,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유성구보건소 전지연씨,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2.07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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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보건소 전지연(사진, 26세)씨가 에이즈의 날을 맞아 전염병 예방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유성구보건소 전지연씨,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김씨는 교도소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성병과 에이즈검사를 실시해 전염확산을 차단하는 한편 유흥업소 종사자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에 대한 익명검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병 및 에이즈 사전차단에 힘써왔다.

또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유증상자 가검물 채취 의뢰, 해외입국자 추적조사 등 신속한 환자색출 및 감염최소화에 진력해왔다.

이밖에도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해외유입 세균성 이질 등 각종 법정전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노력해 온 점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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