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건설사업 진행 순항
대전시, 올해 건설사업 진행 순항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12.08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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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 건설사업 38건에 1,119억원 투입

대전시가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건설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8일 현재 추진 중인 건설사업 66건, 3,276억원 전체 공정률이 65%로 보여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완공 목표인 38건 1,199억 원의 사업도 정상적으로 마무리해 100%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준공 건설사업은 지난 5월 25억원을 투입, 도심속 간선도로망 확충과 녹지형 중앙분리대 사업을 완공을 시작으로, 8월 637억 원이 투입된 대전종합유통단지 북부진입로 건설 사업을 비롯, 12억 원이 투입된 도시숲 조성 등 녹지사업과 312억 원의 용운국제수영장이 완공됐다.

또 9월에는 452억 원이 투자된 한밭종합운동장리모델링 사업과 11월에는 문화로 확장 공사(172억원), 대전어린이회관(59억원), 남부평생교육문화센터(100억원) 등 다양한 도로, 체육․문화시설이 건립 완공돼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옥천길 확장(543억원, 12월 준공), 신탄진 문화의 거리 확장(43억원, 12월 준공), 목척교 주변 도로정비사업(75억원, 12월 준공) 등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년말 도로개통시 연간 879억원의 사회적 비용절감과 함께 평균 통행속도가 20㎞/hr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 계속사업 28건도 공정계획대로 완벽한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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