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감염관리실 윤선진 간호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충남대병원 감염관리실 윤선진 간호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9.12.05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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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종 및 생물테러감염법 의료대응분야 유공 선정

충남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실장 김연숙/감염내과 교수) 윤선진 간호사가 5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질병관리본부 주최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신종 및 생물테러감염병 의료대응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감염관리실_윤선진 간호사
감염관리실_윤선진 간호사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는 한 해 동안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응 업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공로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향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대회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 및 분야별 우수기관 및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유공자를 포상하고 2019년부터 신종감염병 의료대응분야 업무 공로자에 대한 장관표창이 추가되었다.

윤선진 간호사는 감염관리 전문간호사로 2008년부터 감염관리실에서 근무하며 2015년 메르스 유행당시 일선에서 앞장서서 감염관리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2016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업무를 담당하여,

신종감염병 대비대응 지침 개정, 신종감염병 전담팀 운영 및 교육활동, 원외 교육 지원 등 원내외 신종감염병 발생 대비대응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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