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오는 16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호섭 작곡가를 초청해 ‘제71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노래와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강연은 100세 시대에 노래와 함께 즐겁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삶에 대해 이호섭 작곡가가 흥겨운 노래와 함께 재미있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호섭 강사는 한국가창학회 회장이자 한국가창교육원 원장으로 ‘대중가요 가창법 총서’를 발간했으며, 찰랑찰랑, 찬찬찬, 싫다싫어, 짝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낸 국내 대표 작곡가이다.
이날 서산아카데미 식전공연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제 제26호로, 음암면 탑곡4리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보존회에서 공연하는 ‘서산 박첨지놀이’가 공연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 많은 시민들께서 이호섭 작곡가님의 재미있는 강연을 듣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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