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대전아동청소년그룹홈' 감사패 받아
대전도시철도,'대전아동청소년그룹홈' 감사패 받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2.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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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그룹홈과 결연, 선물전달, 영화시사회 초청, 공연 관람지원,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지원 펼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경철)가 대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회장 방영탁)으로부터 그간의 지원과 협조에 대한 공로로 12일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방영탁 회장이 대전도시철도 김경철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대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방영탁 회장이 대전도시철도 김경철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아동청소년그룹홈은 부모의 사망, 이혼 등으로 보호가 요구되는 아동과 청소년을 돌보는 공동생활 가정으로 대규모 시설형태가 아닌 아이들 중심의 보호시설로 대전에는 지역별로 1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2015년도부터 1부서 1그룹홈 결연을 맺고 ▴설‧추석 명절 선물전달▴영화시사회 초청 ▴시립예술단 공연 관람 ▴평창올림픽 경기관람 지원 ▴재능기부 집수리봉사 ▴아이들 진학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그룹홈연합회 방영탁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그룹홈과 결연을 맺고 후원해준 도시철도공사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사 김경철 사장은 “대전도시철도는 수송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것이사명”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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