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10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실시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해 ▲건강생활실천교육 ▲만성질환 대상자 발굴 및 관리 ▲고혈압·당뇨 등 합병증 검진과 관리를 적극 추진하는 것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 진행 및 지역 행사에서의 홍보 캠페인, 건강체험관 운영 등을 추진해왔다.
또, 도 및 충남건강증진사업단, 건강보험공단,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차별화된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온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짠맛예민도 알기 사업 ▲약물순응도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만성질환관리 사업을 포괄적으로 추진해온 점이 돋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 질환은 금연, 절주, 저염, 올바른 생활습관만으로도 80% 예방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맞춤식 교육 및 홍보에 집중해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적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