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빼앗긴 당진땅에 대한 수호의지를 천명하고자 12일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지역인 서부두 현장에서 열린 '당진시의회 제67회 제2차 정례회본회의'에 참석후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퍼포먼스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의원, 정용선 한국당 시당위원장과 당진시 관내 14개 읍면동의 ▲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 ▲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 당진시 주민자치위원회 ▲ 당진시 개발위원회 ▲ 바르게살기 당진시협의회 ▲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 당진시 재향군인회 ▲ 당진시 체육회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 당진시 의용소방대연합회 ▲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 ▲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 ▲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지역위원회 ▲ 자유한국당 당진시 당원협의회 ▲ 당진 YMCA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 당진시 녹색어머니회 ▲ 당진시 모범운전자회 ▲ 당진시 문화재단 ▲ 당진시 복지재단
▲ 당진시 어린이집연합회 ▲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 당진시 역사문화연구소 ▲ 당진시 청년연합회 ▲ 당진시 청년창업협회 ▲ 당진시 학교운영위원회 ▲ 당진시 학부모회 ▲ 당진시 환경단체 내기후 ▲ 동일교회 ▲ 민주평통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 신성대학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 NH농협 당진시지부 등 34단체가 참석했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당진시민과 충남도민들 모두가 ‘2004년 헌재 결정 존중! 지방자치법 개정! 우리땅 수호!’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의 제막과 함께 사법부의 정의로운 판결 촉구 결의구호를 제창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우리 권리 우리땅을 반드시 찾아 올것이라 확신한다면서 17만 당진 시민과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은 “성원에 감사드리고 다시한번 힘을 모아서 당진땅을 반드시 함께 찾자”고 힘차게 외쳤다.
어기구 국회의원은 “머지않아 연륙교가 당진시에서 연결되면 3분거리라면서 당진시 바다를 매립했으면 당진땅이라며 반드시 서부도는 당진땅으로 귀속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용선 자유한국당 당진시 당협위원장은 “서부도는 당진땅으로 판결이 결정이 될것이라면서 우리모두 힘을 합쳐 빼앗긴 당진땅을 수호 하자”고 호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