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창업지원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부대학교 산학협력 네트워킹데이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고양시의원, 고양시관계자, 기족기업 관계자, 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산·학·관이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캠퍼스에 설치되어있는 학과들 중심으로 80여 가족기업들이 초청되어 참여하였으며 일본 OKUMURA INDUSTRIES CO.의 대표인 KOSUKE OKUMURA도 참석하였다.

이 가족기업은 2002년 자동차시스템공학전공과 인연이 되어 그 동안 교육과정개발, 현장실습등 중부대학과 함께하고 있는 기업이다. 초청된 모든 기업들은 중부대학교 가족기업 인증패를 전달 받았으며 향후에도 중부대학교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중부대 창업지원단은 지역사회의 가족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대학의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4차 산업을 대비하는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학과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및 실습교과목의 확대와 현장실습을 통한 학생들의 현장교육을 실시를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업지원단장 박근수 단장은 “중부대 창업지원단은 지속적으로 가족기업을 학교로 초청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학교의 교육과정 개발에 반영하고 서로의 실험기기 및 장비를 공동이용하고 기술개발에 공동참여하는 제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고 밝혔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