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는 지난 28일 전국 23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복지총괄 9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복지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의 표창을 받았다.
또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금연사업’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건강행태개선사업’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2006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금연사업은 35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조기교육 및 청소년 금연교실, 사업장을 순회하며 전개한 ‘이동금연클리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민생활과 직결된 대전시 역점시책에 대한 자치구 평가 중 규제개혁분야, 복지여성가족위생분야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종무식시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상사업비도 받게 됐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솔개복지서비스 전개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 결과 민생과 직결된 많은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인년 새해에도 복지행정 구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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