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33개 강좌 600명 신청하는 등 큰 인기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가 지난 28일 개최한 ‘문화학교 하반기 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날 행사는 이준창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황명선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오인환 충청남도의원, 유미선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청교육장, 박승용 논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수강생,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카리나, 향피리, 하모니카, 민요와 장구, 판소리, 시낭송, 마술 등 그 동안 11개 강좌를 꾸준히 학습해온 수강생들이 멋진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우수 강사 감사패와 대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우수 수강생 30명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함께 전달해 학습 의지를 고취하고, 앞으로의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시실에서는 한국화, 세밀화, 도예, 캘리그라피, 사진, 시화 등 9개 강좌에서 수강생들이 실력을 뽐낸 우수한 작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문화학교는 하반기 33개 강좌 600명이 신청하는 등 큰 인기를 자랑하며, 충청남도 내 문화원 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운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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