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대 새로운보수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새로운보수당 초대 중앙당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새보수당은 7일 "윤 신임 사무총장은 탁월한 기획력과 정무감각을 갖춘 청와대 행정관 출신으로서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 실무 총괄에 적임자로 판단돼 이날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임명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대전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새보수당은 윤 위원장에게 중앙당 주요 당직에 임명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하태경 책임대표는 "윤 위원장이 없었다면 새보수당이 신속하고 순조롭게 창당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구체적 어떤 역할을 맡길지는 조속히 공동대표단 회의 개최해서 결정해서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 사무총장은 1967년생으로 충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청와대 전 행정관, 새로운보수당 대전시당위원장, 새로운보수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실무총괄본부장을 거처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이 버티고 있는 대전 서구을 지역구에서 제21대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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