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평석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위원장은 취임후 첫 일성으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려면 충청권내지 전국에서 공감대가 형성 되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 하기 위해서는 관과 민이 힘을 합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3월중 대전세종연구원내에 민간기구 국가균형발전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보태토록 하겠다”고 말헸다.
이와함께 “정책적인 한계가 있는 관보다는 민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행정수도 세종이 완성될려면 세종시특별법도 개정해야 하고, 행안부 이전에 발 맞추어 정부부처에 소속 되어있는 각종 위원회들이 서울에 있어야 활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동안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앞장선 분들과 대전, 충북, 세종 시민단체들의 노고를 제대로 평가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위는 채평석 위원장과 박용희 부위원장, 박성수․손인수․손현옥․임채성 위원 등 총 6명으로 올해 6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채평석 위원장(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은 지난해 9월 ‘국가균형발전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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