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재활용품 통합배출함 설치
대전 중구, 재활용품 통합배출함 설치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1.29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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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밀집지역에 120개 추가 배치,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 등 해결 기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다음달 7일까지 재활용품 통합배출함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24개의 주택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6월까지 1~2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40개소에 120개가 추가 배치된다.

재활용품 통합배출함
재활용품 통합배출함

중구는 다가구 밀집지역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와 무분별한 재활용품 배출 문제 해결을 위해 2017년도부터 재활용품 통합배출함을 설치해왔다. 작년까지 총 200개소에 재활용품 통합배출함 600개가 설치됐고, 사용 주민으로부터 큰 만족도가 나타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재활용품 통합배출함의 올바른 사용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더욱 깨끗한 거리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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