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청렴 옴부즈만 자문회의’ 개최
조폐공사, ‘청렴 옴부즈만 자문회의’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1.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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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의견 적극 반영 청렴도 제고
반부패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

한국조폐공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도 향상을 위해 30일 대전 본사에서 청렴시민 감사관(청렴 옴부즈만)과 자문회의를 가졌다.

‘청렴 옴부즈만 자문회의’를 개최, 국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오른쪽 첫번째 정균영 상임감사)
‘청렴 옴부즈만 자문회의’를 개최, 국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오른쪽 첫번째 정균영 상임감사)

‘청렴 옴부즈만’은 청렴성을 보다 더 높이자는 취지로 시민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유발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청렴시민 감사관은 김태규 교수(한남대), 류덕위 교수(한밭대), 이승모 교수(대전과학기술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선 국민 시각에서 청렴도 향상 방안 및 반부패 청렴업무 추진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지난해 12월 공인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 37001 인증을 받았다. (사진 왼쪽 네번째 정균영 상임감사)
지난해 12월 공인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 37001 인증을 받았다. (사진 왼쪽 네번째 정균영 상임감사)

조폐공사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국제 수준의 반부패 경영시스템을 구축, 지난해 12월 공인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 37001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정균영 상임감사는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국제표준에 걸맞는 반부패 시책 추진과 함께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청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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