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예비후보 도전지역 11일, 현역의원 단수 도전 지역은 13일 나눠서 진행
대전 유성을 이상민, 충남 논산금산계룡 김종민 등은 원외인사와 함께 심사 예정
대전 유성을 이상민, 충남 논산금산계룡 김종민 등은 원외인사와 함께 심사 예정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지역구 예비후보에 대한 심사가 본격화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에 걸쳐 민주당 후보자 면접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대전·충청권 선거구 중 복수의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던진 경합지역은 오는 11일, 현역의원 1인의 도전이 예상되는 지역은 13일 각각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1일 진행되는 면접에는 충청권에서 43명의 후보가 면접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전 12명, 충남 14명, 충북 17명이다.
대전에선 현역의원 중 유일하게 이상민 의원이 이날 면접심사를 받을 예정이며, 충남에선 김종민·어기구 의원이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11일 면접이 진행되는 곳은 대전 대덕구를 비롯해 유성을, 동구, 중구와 충남 천안갑, 천안병, 논산·금산·계룡(김종민), 당진(어기구), 홍성·예산 등이다.
이어 13일에는 대전 서구갑, 서구을, 유성갑 등 현역 의원이 포진한 지역에 대한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각 예비후보에게 후보자가 복수인 지역은 1분, 단수지역은 30초 이내의 자기소개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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