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클러스터화·인재육성·민간투자유치 등 제시
오는 4월 실시 되는 제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예비후보가 “기업 투자자금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10일 첫 번째 정책으로 ‘기업 인프라·인재·자금 등 기업 활성화 3대 요소’를 확충해 천안경제를 살리겠다고 발표했다.
먼저 기업 인프라를 적극 확충해 대기업 관련 회사 유치로 천안지역 자동차·디스플레이·반도체 관련 산업의 직접화를 통한 효율과 규모 극대화 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학교가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에 동참하는 학교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고실력·고임금 인재 육성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천안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각종 투자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강소기업 간 연결을 적극적으로 도와 국내외 투자자금 집중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천안 경제를 살리기 위한 핵심은 기업정책의 획기적 변화”라며 “기업인들과 더 깊고 넓은 대화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고 뒷받침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천안 출신으로 천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를 마쳤으며 이후 청와대 행정관, 민주당 원내정책실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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