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바이러스 직통 문의전화 1일 평균 60건
세종시, 코로나바이러스 직통 문의전화 1일 평균 60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2.12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방역대책반 상황실 핫라인 문의전화 접수가 지난달 30일부터 12일 까지 14일 동안 총 833건 신고처리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일일 대책회의
이춘희 세종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일일 대책회의

12일 현재 단순문의 전화는 664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건교육(예방 및 조치요령 안내)이 108건, 의심환자 57명과 자가격리 대상 4명을 확인하여 조치 했다.

세종시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방역대책반 상황실 핫라인 신고 직통 전화는 044-300-2841 ~ 3 까지 이다.

유한슬 세종시 보건소 담당자는 "핫라인 신고 전화가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재 까지는 없지만 앞으로도 허위·장난 전화를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필요한 누군가가 제때 상담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순 문의전화는 "최근 해외 다녀 왔는데 검사를 받을수 있느냐"가 대다수 이고, 보건교육은 상황실에서 전화를 받은후 교육이 필요 할 경우 보건교육을 실시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12일 오후 4시 현재 세종시 신종 코로나비이러스 관리 대상자는 '확진자' 0명, ‘의사환자’ 64명 중 62명은 '음성'으로 종료되었고, 2명은 현재 검사 진행중이다. ‘환자접촉자’ 5명은 음성으로 판정이 내려져 4명은 16일까지, 1명은 19일 까지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또한, 격리 되지 않았지만 보건소에서 증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모니터링하는 능동감시 대상자 10명중 7명은 음성으로 종료, 3명도 음성으로 2명은 14일, 1명은 18일 까지 보건소에서 1일 2회 모니터링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