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연구소 유치 중점 둔 경제 분야 정책 발표
오는 4월 제21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갑 지역구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유진수 예비후보가 “천안을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경제 분야 정책을 발표한 유 예비후보는 “천안은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지만 잠시라도 머뭇거린다면 2류나 3류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서북부지역 신도시 개발 후 동·서간 불균형이 심화됐다”며 “4차산업혁명의 교량 역할을 할 복합게임 몰을 구도심 유휴부지에 설립하고 프랜차이즈 연구소 유치로 단지화를 통한 블록체인 표준 중심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유 예비후보는 남부터미널 신설, 유전공학·합성생물학·바이오프린팅산업 메카 조성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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