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한 천안갑 예비후보 “중부권 광역생활권의 중심 만들겠다”
전종한 천안갑 예비후보 “중부권 광역생활권의 중심 만들겠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2.17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 소비플랫폼 갖춘 핵심경제 거점 돼야”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종한 천안갑 예비후보가 “중부권 광역생활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첫 번째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기자회견 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종한 천안갑 예비후보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기자회견 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종한 천안갑 예비후보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1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전 예비후보는 “서쪽은 아산과 당진, 북쪽은 평택, 남쪽은 세종시, 서쪽은 청주에 둘러싸여 자칫 샌드위치 신세가 될 수 있는 위기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서해안 시대의 물류 거점,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소비플랫폼을 갖춘 광역생활권의 핵심경제 거점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역 내 기존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우수 인재를 지역 내에서 활용하는 한편 낙후된 동부권 균형 발전을 도모하면 도시재생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안 출신인 전 예비후보는 북일고, 충남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제5·6·7대 천안시의원, 노무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 지방선거에는 천안시장에 도전하기도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