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돌봄·노후·일자리·의료 등 5대 과제 제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천안병) 의원이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윤 의원은 “성실한 정치, 기본을 지키는 정치,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 위원이자 의사 출신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선거보단 이를 조기 수습하기 위해 후보 등록을 미룰 수 밖에 없었다”며 “지난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천안시민이 주신 소중한 기회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이날 ‘더 행복한 천안, 더 건강한 대한민국! 희망닥터 윤일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5대 핵심과제로는 ▲교통 으뜸도시 ▲돌봄 으뜸도시 ▲노후보장 으뜸도시 ▲일자리 으뜸도시 ▲의료 으뜸국가 대한민국 실현 등이다.
그는 “천안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문재인케어의 완성으로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천안이 역사·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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