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 후보 3명이 등록해 눈길을 끌고있다.

선관위 후보 등록 자료에 따르면 오상윤 예비후보, 나양하 예비후보(서천특화시장 직원), 고석산 예비후보(대한민국석공예 명장)가 등록했다.

특히 오상윤 예비후보는 17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국민에게 150만 원 씩 배당금을 줄 것"이라며 정책홍보에 나섰다.

오 예비후보는 "우리가 뽑아준 국회의원들이 오직 자기들의 기득권과 권력을 위해 국민은 안중에 없다’면서"며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을 대안으로 내놨다.

한편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에는 ‘국가 예산을 절약해 20세 이상 국민에게 월 150만 원씩 배당금을 줘야 서민들이 잘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