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예비후보 등록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논산․계룡․금산)이 19일 오전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를 시작했다.
민주당 중앙당에서 논산․계룡․금산을 경선 지역으로 확정하고 경선일정을 발표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이다.
김종민 의원은 “현역 의원이라도 예비후보 상대가 있는 경우 경선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당의 방침”이라며 “당의 방침에 따라 양승숙 후보님과 함께 깨끗하고 멋진 경선을 치르겠다.”고 경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김 의원은 또“20대 국회 의정활동 기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논산․계룡․금산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충남을 대표하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 잘 사는 논산․계룡․금산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재선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계룡 충령탑, 논산 충령탑 참배로 첫 예비후보 일정을 시작하였으며, 논산 화지시장을 찾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으며, 이후 금산으로 이동해 칠백의총 참배와 금산시장 방문 등 일정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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