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가는 천안경제 살리기 위해 많은 고민 해”
최근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이종설 천안시개발위원회장이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오는 4월 총선 천안갑 국회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조국 사태 이후 진보진영의 거짓과 위선,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보며 이번 총선은 정권심판이 최우선 돼야 하며 꼭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능한 정부의 경제정책은 IMF 이후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공정과 정의를 주장할 야당은 없고 타협과 신뢰가 무너진 바른미래당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원도심과 천안역사, 성황 종축장 이전, 동서 내륙철도 등 많은 천안의 현안을 찾아내 해결방안을 제시해 왔다”며 “무너져가는 천안경제와 살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천안시 경제활성화 방안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도농복합형 스마트시티건설안을 갖고 시민 여러분을 만나겠다”며 “발전을 이끌 저의 비전과 정책을 꼼꼼히 말씀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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